몸이 붓는 건 장기 이상이 있다는 겁니다

건강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제목으로 달아봤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에 부종이 생겨서 붓는 거랑 살이 쪄서 붓는 걸 구분을 안한다. 병으로 부어도 살쪘다고 하고 살쪄서 부어도 살쪘다고 한다. 그러고는 구박한다.

살이 찌면 몸에 지방 혹은 살(세포)이 붙어서 “불어오른다” 또는 세포량이 많아져서 “불어오른다”. 몸에 부종이 생기면 몸 속 세포에 부종이 생겨서 “붓는다” 또는 세포에 부종이 침투해서 체세포가 “불어오른다(붓다)”.

이 표현을 따로 적어본 것이 뭐냐면, 살찐 건 그냥 살이다만 부어 오른 자리는 사람이 통증을 느낀다. 이거 중요하다. 때론 통증을 느끼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몸 어딘가가 망가져서 원래대로 돌아올 수가 없다.  살은 빠지면 된다고 하는데 붓기는 그런 게 아니다.

이걸 왜 개발자와 건강에 적었냐면… 정상적인 개발자들은 몰라도, 과로니 뭐니 하면서 살이 찐 개발자들은 자기가 살만 쪘는지 부종이 있는지를 좀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살만 쪘으면 빼면 된다. 근데 부종은 어딘가 장기 이상으로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신장.

그리고 말랐거나 정상이라 하더라도 어딘가 몸 좀 이상하거나 다른 곳이랑 반응 다르다 싶어도 그건 정상같아보이는 부종일수도 있다.

건강 소홀히 하진 말자 진짜.

부종 이거 누구나 생길 수 있다. 괜히 없는 척 하지 말고, 뭐 좀 살쪄보인다고 대충 막 대하지 말자.

밤낮 바뀌기

솔직히 이건 나만 그런가 싶기도 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몸 망가지는 가장 빠른 지름길 아닌가 싶다.

지금도 그렇지만, 일하다가 보면 도저히 몸이 견디질 못해서 낮에 졸음이 생겼다. 근데 그 졸음이 어느 정도 막 지나고 나니깐 낮하고 밤이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했다. 어이가 없더라…

그러다가 그게 년단위로 쌓이니 오늘처럼 새벽에 워드프레스로 글을 쓰는 상황이 되었다. 새벽 3시를 향하고 있다. 다들 이 시간에는 진짜 자야 하는 시간이다. 근데 잠을 못잔다. 그러면 이 잠을 언제 자냐고? 낮에 잔다. 낮에 도중에 연락 끊기거나 응답 안하면 책상 앞에서 고게 떨구고 몸 축 늘어져서 자고 있는 상황일 가능성 99.9%이다.

근데 웃긴 것이.. 지금 졸리다. 근데 누우면 몸이 아파서 잠을 못잔다. 그래서 깨있는다. 잠을 자야 하는데 못자서 머리가 아프다. 그 상태로 아침에 연구실 가서 코드 짜고 설계 기록한다. 그러다가 정신이 없다. 정신 좀 차리고 보면 이미 몇시간 자고 있었다. 그러면 당연히 리듬 다 깨져서 개발은 진행 안되고, 리듬 깨지면 몸도 개판되어서 밥먹고도 소화 안되서 소화불량나고 변비 걸리고 붓고 난리난다. (살찌는 게 아니다. 붓는거다. 차이 확 난다.)

아마 밤낮없이 걍 미친듯이 일하는 사람들 중에 이렇게 밤낮 바뀌는 사람들 상당히 있는 거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일하고 운동하고 그러라는데 그걸 못한다. 건강한 거 먹으라는데 그걸 못한다. (돈없어서) 그러면 확실히 확 엎어져서 망하는 건 지름길인 듯 하다.

건강 좀이라도 챙길 수 있어야 한다.

개발자와 건강 10

종합비타민… 건강 챙기기 위해서 사람들이 많이 먹죠. 근데 뭣모르고 먹고 하다보면 이걸 왜 먹나 싶을때도 있을 겁니다.

비타민에 대해서는 뭐… 인터넷 뒤지면 잘 나올꺼고. 저희한테 필요한 건 나한테는 어떤 비타민이 필요한가를 찾는 방법과.. 비타민 구입금액입니다. ;ㅅ;

무슨 비타민을 먹어야 할지는 비타민에 대한 것과 종합 비타민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면 의외로 많이 나옵니다. 약사들이 블로그 등에 올려놓은 글들도 상당히 많이 있다보니 뭐….. 특히 피로 회복을 위한 항산화제 들어있는 걸 찾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간때문이야~”를 외치면서 광고보고 우루사를 찾기도 할텐데.. 우루사는 비타민제가 아니니…. ㅇㅅㅇ;; 이런 거 잘 모르겠으면 꼭 찾아보세요. 우루사를 비타민으로 착각하신 분들 은근 많습니다. 우루사에도 비타민 B1, B2가 있긴 한데… 간 기능회복을 위해 UDCA가 주를 이룬다고 보면 됩니다. 우루사에 비타민 추가한 제품도 있긴 합니다. 찾아보시면 나올꺼에요.

그리고 비타민같은 건강 보조식품의 경우에는 여러모로 상품도 많아요…. 진짜 첨 들어보는 약인데 박스 보니 좀 이름있는 제약회사에서 업그레이드 해서 나온 제품도 있고… 뭔가 알 수 없는 것들 막 들어있는 것을 가지고 좋다고 광고도 하고…. 이젠 이런 걸 걸러서 들을 수 있어야겠죠?

요즘은 N모 포탈에서 서비스 하려고 대대적으로 다듬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의약품 DB가 좀 보기 좋아졌습니다. (진짜로. 제대로 개판인 건 장난아님) 검색해보면 성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줍니다. 의약 정보가 대대적으로 서비스화 되어서 제공되고 복약지도도 충분히 해야 하기 때문에(복약지도 제대로 안하는 거 신고하면 신고보상금 나옵니다. 무지 적지만..) 그쪽 업체들이 신경 좀 썼죠. 그런 거 잘 보시면 됩니다. 기존에 뭔 약을 어떻게 업그레이드 했는데 그에 따른 호능과 부작용 정보도 상세하게 기입되어 있습니다. 좀만 검색해봐도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저야 뭐 아로나민 좀 먹었었고.. 요즘 너무 피곤해서 아로나민 씨플러스 먹고 있기도 합니다만..(그러고도 간이 그모양이냐!) 그래도 고3때 아로나민 먹어서 어떻게든 대충 버텼었습니다. (….아니, 못버티면 그냥 죽는거였어. ㅡㅅㅡ) 특히나 정신적인 소모가 많은 개발자들의 경우에는 가만히 있는다 해도 몸 상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필요하다 싶으면 비타민을 보강해서 건강하게 살아보는 것도 좋은 것이라 봅니다.

건강하게 삽시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