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졸업…

졸업 논문의 심사가 통과되었다. 그리고 논문 제책 과정에 들어갔다. 제책에 위원분들 사인 받아서 넘기면 된다. (4권 넘김)

그리고 이제 몇몇 제책본들은 고마운 분들에게 나눠드릴 거다. 30부 찍었는데, 학교에 4부 넘기고 연구실에 한부 남기고 집에 남길 한 부 하고 나머진 다 넘어갈 곳이 예정되어 있다.

대학원 다니는 동안에 내가 하고 싶었던 프로젝트대로 졸업을 못했다. 차선책의 프로젝트로 졸업논문을 작성하였지만, 그 작업은 다른 형태로 진행하고 싶었다.

시간을 더 지체할 수도 없었고, 교수랑도 마찰이 생겼다.

학문 깊이 연구하는 거야 얼마든지 재미있었지만, 그 이면에는 말 못할 스트레스도 엄청 있었다.

끝나니깐 진짜 주마등처럼 흘러간다…ㅠㅠ

졸업 확정되면 해외취업도 있고 해서 여러모로 바쁠 것이다. 그렇지만 도와준다는 사람들도 있고 하다보니 그래도 힘내서 하려고 한다.

단, 휴가는 사치다. ㅠㅠ

…….블로그도 힘내서 해보자. ㅠㅠ

p.s. 기분 전환 겸 일본 가고 싶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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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링의 새로운 작업용 노트북 – 레노버 ideapad 320-15ISK 80XH004TKR

“들고 다니면서 문서 쓰고 간단한 코드 컴파일만 할 수 있으면 된다!!!!”

라면서 이전부터 노트북을 엄청 찾고 다녔다…

그러다가 그전까지 쓰던 맥북 프로 레티나가 배터리 문제로 그냥 집에 서버로 놓고 쓰는 게 나을 정도로 굴러서… 당장 들고다닐 녀석이 없어졌다. ㅠㅠ 그래서 급하게 싼 걸로 사자고 생각했다.

내가 뭐 게임 프로그래밍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볍고! 그냥 편하고! 그냥 싸고! 컴파일 잘 되고!!

해서 찾았는데…

전에는 1kg 미만의 그램 같은 노트북을 찾았다. 그래픽 코어 따로 있는 것도 필요없다. 게임 할 것도 아니니….

근데 당장 사서 써야 되는 입장이 되니 그정도의 돈을 함부로 막 쓸 수가 없어서 뭐 좋은 거 없나 뒤져보니…. 발견했다. 좀 거리가 멀긴 하지만… 그냥 적당한 성능에 적당한 가벼움! 게다가 15인치! (의외로 인치수가 내 맘을 흔들었다.) 맥프레 들고 다니던 그 무게 생각하면 별 차이도 없고 해서 그냥 지르기로 하고…

그리고 당장 컴퓨존에서 질렀다. 당일 배송으로 해서 40만원! (몇천원 따윈 버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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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컴퓨존은 자기들 전용 박스 써야지…. 아무리 공간 남아도 말이지…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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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 레노버 박스와 뽁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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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야 뭐 깔끔함. 요즘은 몇몇 회사 제외하고는 다 이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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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도 노트북 본체, 어댑터, 그리고 설명서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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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했다.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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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레노버. 깔끔하다. ㅇㅂㅇ 모니터 연결부 사이에 공기 배출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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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가 한쪽에 다 몰려있는데, 아무생각 없이 쓰기에는 이런 것도 나쁘지 않다. 인치수가 큰 인치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기도 하지만, 양쪽에 있다 해도 거의 접합부쪽에 몰려있는 구조면 “아, 위쪽이지”라고 생각하고 쓰는 것도 같은 이치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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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반대쪽엔 캔싱턴 락과 ODD 연결공간… 저기 비어 있어서 나중에 하드나 ODD를 넣어도 된다. 하드 장착가능한 가이드는 해외주문으로 하자. 저렇게 깔끔한 외형을 유지시켜줄 전용 하드 연결 가이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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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확실히 어댑터들 엄청 작다. 그리고 가볍다. 비교를 위해서 연구실에서 이용중인(왜!) 후추통하고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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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일 중요한 저 초기 시작 설명서! 레노버는 배송중에 배터리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몇 가시 기본 설정이 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저거다. 처음 받아서 노트북 실행할 때 어댑터 안꼽고 전원 누르면 안켜진다!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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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이 설명서에 적혀있다. 저거 레노버 첨 사면 제일 첨에 물어보는 거다. 내용 별거 없지만 설명서 잘 읽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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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윈도우 설치. 윈도우 10 설치 후에 기본 장치드라이버 다 잡고 나면 레노버 홈페이지 가서 나머지 드라이버들 다시 잡아서 설치해주자. 레노버는 홈페이지 들어가서 고객지원 – 드라이버 들어가면 장치 자동으로 찾아서 설치까지 해주는 녀석이 있다. 이녀석 통해서 진행하면 된다. 설치 끝날때 쯤에 펌웨어도 같이 업데이트 할꺼냐고 물어보는데 규링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제어판에 보면 알겠지만, 성능 좋은 거 아니다. (40만원짜리다…) i3, 램 4G, 스스디 128GB 정도다. 밑에 뚜껑 따면 메모리를 슬롯이 하나 더 있고, 최대 20GB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게다가 스스디도 SATA3 2.5인치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나중에 업글하고 싶으면 스스디 용량 큰 거 질러서 파티션 복사한 담에 갈아끼우면 된다.

비싼 거 지른 것도 아니지만, 이정도면 메모리 빼고는 내가 하는 일에는 지장은 없다. 그래서 급하게 질렀다. 그리고 이것도 최소 5년은 미친듯이 굴러주길 바란다…ㅠㅠ

근데 이걸로 짤봇 필터 프로그램의 프로그래밍은 못한다. ㅠㅠ

ruby의 참고 문서들은 대체 어떻게 정리되고 있는 것일까….

쓰다쓰다 짜증이 나서 좀 여러모로 함숨이 나온다. ㅠㅠ

한국에서는 진짜 루비 쓰는 케이스 별로 없는 듯 하다. 레일즈를 장고 만큼 쓴다고 듣기는 했는데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대충 찾아서 내놓은 것 외에는 아무리 봐도 사람들끼리 모여서 자료를 정리하고 하는 모습은 별로 안보이는 듯 하다.

뭐, 근데 이건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몇몇 커뮤니티들이 활성화 되어있는 곳 아니면 아무래도 그럴 확률이 확실히 늘 것이다.

그나마 여러모로 커뮤니티 형식으로 활성화 잘 되어서 여러모로 자료 정리가 잘 되어있는 곳이라고는 오픈스텍이랑 파이썬 정도일듯.

MS 제품군은 MS가 알아서 잘 해주는 형식이 좀 강하니 제대로 좀 잘하는 분들이 노하우 정도 하나 둘 공유하고 하는 편이니 패스하고, 자바쪽은 이미 답이 없고….(알아서 잘 쓰는 게 자바 아닌가? C 처럼 짜서 써도 오~ 하고 박수치는 동네가 뭘… 요즘은 그런 거 없긴 하겠지만…ㅡㅅㅡ (그만큼 자바 실력자가 하늘과 땅을 미친듯이 갈라댄다. 그리고 대부분은 그런 거 필요없는 사람들이 많고..))

레일즈 쓰시는 분들이 여러모로 정보 공유는 하는 거 같지만, 실제로 루비의 경우에는 책마다 써놓은 내용도 다르고, 튜토리얼 관련 자료들도 이런 것 정도는 다뤄도 될거같은데? 싶은 것들도 안다루고 그냥 넘어가는 곳도 많다. 단순한 수준의 소캣 프로그래밍도 안다루는 튜토리얼과 책도 넘칠 정도니… 뭐, 다 다루면 옛날에 파이썬2.x 초반때 책들 기본 막 500쪽 600쪽 단위로 무지하게 두껍게 나오고 했던 것처럼 되겠지만… (아는 동생이 그걸 참 잘도 들고다녔다..)

레일즈랑은 별개로 자료 좀 정리해야 할 것들이 보이긴 한다만…..

혼자서 정리하긴 힘들겠지. ㅠㅠ

p.s. 일 안하고도 월급 나오면서 내 멋대로 해도 되는 생활이라면 금방 정리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ㅠㅠ (그런 건 불가능하잖아?)